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양희, 이하 협회)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업무 표준화를 실현하고 재가노인의 지역사회에 지속거주의 실현을 추구하기 위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기준안 및 운영가이드’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기준안 및 운영가이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위한 사업표준 매뉴얼로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0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기준안 및 운영가이드’는 1편 기준안, 2편 운영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편에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개요, 내용, 예방형 사례관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용이 담겨 있다. 2편에는 서비스제공원칙, 운영규정(안), 재무회계 규정(안), 노무관리, 법정의무교육 내용 순으로 수록됐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기준안 및 운영가이드’는 재가노인복지연구소, 현장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600부를 제작하여 전국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 유관기관에 배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협회에서는 발간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12월말 협회 유튜브를 통해 강의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발간 기념 후기작성 이벤트, 퀴즈이벤트를 진행하여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양희 회장은 “현장에서 혼란이 있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지역밀착형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로 재가어르신들의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이루기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전국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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