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 아트 프리즘 참여 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문화예술 특화복지관으로, 지난 2024년 12월에는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장애예술인들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 판매 및 경매를 통해 경제적 독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1회 '아트 프리즘 : 아트 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아트 프리즘 참여 작가 공모전은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진행한 기성 장애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트 프리즘 소속 작가에게는 작업실 제공, 예술 멘토링, 포트폴리오 제작 등 전문적인 예술 활동 지원이 이루어지며, 또한 기관 주최의 ‘아트 페어’ 공모전에 신청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3월 10일부터 3월 23일 24:00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으며,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심사가 진행된 후, 4월 1일(화)에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www.gangnam.go.kr/office/activeart/board/activeart3/14847/view.do?mid=activeart_data0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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