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리자드스탠다드(대표 김도균)가 가 약 250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2814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해외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기부된 의류는 라오스의 여성들에게 전달됐다.
 
 기부된 여성 의류는 여성 상의와 슬랙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 여성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의류로, 지미션의 협력 기관을 통해 라오스에 배분됐다. 해당 의류들은 현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되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기부로 인해 라오스 여성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리자드스탠다드의 김도균 대표는 "기부된 의류가 해외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미션 관계자는 “리자드스탠다드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된 의류는 현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고, 이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물품 기부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밀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지미션은 교회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물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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