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1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서울복지타운 6층)에서 ㈜아너스금융서비스 서울본부로부터 '국제협력 교류 및 법인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서울복지타운 6층)에서 ㈜아너스금융서비스 서울본부 박상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제협력 교류 및 법인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국제협력 교류 활성화, 사회복지법인 업무 활성화, 사회복지연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아너스금융서비스 서울본부 박상덕 대표는 2022년에 이어 2번째 기부로 협의회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다. 

또한 이날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1억원)이 협의회 역대 개인 기부자 통상 최고액을 달성하여 제1호 노블 파트너에 가입하게 됐다. 

그동안 협의회장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신념과 가치에 공감하게 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한 사명을 감당해 온 헌신의 여정에 크게 감명받아왔다고 밝힌 박상덕 대표는 “서울시의 복지를 책임지는 사회복지협의회가 앞으로 시민의 행복과 복지발전을 위해 더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직접 사회복지사로서 종사하지는 못하지만, 함께 뛰는 마음으로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오늘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울복지를 위해 뛰어온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회장님을 중심으로 단합된 협의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협의회 임직원을 위한 기부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민간 복지의 대표 기관으로서 우리 협의회가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매번 가장 어려운 순간에 손을 내밀어 힘을 보태주시는 박상덕 대표님은 은인같은 분이며, 모든 직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2년에 이어 사회복지협의회가 추구하고자 하는 미션과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신뢰와 믿음을 보여주신 기부자님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부금은 국제협력교류 및 사회복지법인 운영 활성화, 정책연구 기능 강화 등 협의회 핵심사업 강화를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너스금융서비스는 2001년 창립하여 소속 설계사가 5천명이 넘는 대형 GA(General Agency, 법인보험대리점)로서 다수의 보험사와 전략적 판매제휴를 맺고 맞춤형 보험서비스, 종합재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행복한 고객, 행복한 회사, 행복한 사회라는 사훈을 모토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판매전문회사이다. 

특히 단순히 수익창출의 수준을 넘어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보험, 재무, 세무서비스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장애인일자리개발 등 비즈니스를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노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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