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종합사회복지관, EXID 혜린으로부터 후원금 전달과 함께 원데이 쿠킹클래스 진행

면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은 EXID혜린으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열면놀이터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팬클럽 ‘혜린탐구생활’은 8월 23일 혜린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팬들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 

혜린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해주고 싶어하던 팬들은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EXID혜린과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열어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고 말했다. 작년에도 아이들을 위해 팬클럽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29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이날 EXID 혜린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19명의 열면놀이터 아이들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하였고, 평소에 가수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 개인적인 고민 등을 털어놓고 대답해주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하였다. 이후 열면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사인과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였다.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은 평소보다 연예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임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EXID 혜린과 아이들에게 오래 추억될 하루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ID혜린과 팬클럽 ‘혜린탐구생활’은 “아이들과 함께한 활동하면서 아이들이 순수하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연예인과 함께한 시간이 아이들의 생각을 넓히고 경험할 수 있었던 특별한 하루였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열면놀이터 아동지원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