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S&J 희망나눔은 지난 16일 대구 성광중학교와 청소년 교육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S&J 희망나눔 이사장(윤동성)과 대구 성광중학교 교장(강창술)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성광중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양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청소년 교육발전에 필요한 업무들을 상호 지원 및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S&J 끌레브 장학회 4기로 선발된 장학생은 앞으로 1년간 S&J 희망나눔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으면서 외국어교육, 문화활동,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S&J 희망나눔이 '2020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S&J 끌레브 장학회 4기 장학생들의 주 프로그램 'S&J 글로벌 청소년' – GO! RORO-Trip(스스로 진로를 찾는 학습 여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외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에 협력하며,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를 상호 지원한다.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 성광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찾아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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