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센터는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지난 4일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직무·소양교육' 에서 주무부서인 포천시 노인장애인과 이일선 과장을 초빙하여 '포용적 복지국가와 포천시 노인복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0명 어르신들이 참여해 노인사회활동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직무 및 소양교육으로 어르신들에게 질적인 교육을 통하여 포천의 일자리 참가자들의 수준을 높여준 교육이 됐다.

특별강의를 펼친 ‘이일선 과장’은 포용적 복지국가의 개념과 치매국가책임제 선포에 맞춰 선단동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의 활동도 설명했다.  그리고 참가자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현실적인 포천시 이야기, 기초노령연금에 관한 진행 · 선정 · 금액 등에 관한 내용를 잘 설명해 이날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어 포천시는 총인구 149,981명 중 노인인구 26,464명(17.6%)이며, 포천시 예산의 14.3%에 달하는 노인복지예산(2019년 781억원)으로 기초연금, 노인시설, 노인일자리, 경로당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노인복지 예산이 복지 예산으로는 40.3%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포천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읍면동이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노인문제 예방과, 노인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연구,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노인사회활동과 노인일자리를 잘하시도록 건강에 관한 좋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고GO!(高)에 맞는 건강비결도 설명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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