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족센터는 26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1회 종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가족센터(센터장 정연희)는 농협은행경남본부, 경상남도, 경남가족센터협회 후원으로 지난 26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도내 가족센터 종사자 4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1회 종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가족센터’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네트워크를 통한 가족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강현덕 한국가족센터협회장, 조청래 농협경남은행 본부장 등의 내빈과 가족 유공 수상자 17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본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 개막 퍼포먼스 및 개회선언, 17명의 유공자 표창, 가족 퍼포먼스 등 1부 기념식, 2부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 특강, 3부 경남도립미술관 방문 등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정연희센터장은 "실천 현장에서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도내 가족센터 종사자들을 지지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고생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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