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종합사회복지관(이하 자양복지관)에서는 가장 큰 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 유관기관 및 인근상점을 위한 “부럼나누기 행사”가 진행했다.

복지관에서는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두로 손 지압하기, 정월대보름 놀이”등을 진행하여 건강과 재미를 선사하였다. 또한 복지관 민요 봉사단의 공연으로 흥이 나는 시간을 보냈다. 땅콩과 호두가 담긴 부럼주머니를 나누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뿐만 아니라 복지관 인근 상점과 유관기관 70곳에 부럼복주머니를 전달함으로써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이뤄지기를 기원하였으며, 기관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인사를 함께 전달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유관기관 및 이웃,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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