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왼쪽부터)와 라온건설 김수현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과 라온건설㈜이 5일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사회공헌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건설㈜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 ‘즐거운 나눔’,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즐거운 1004 프로젝트’,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함께 살아가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장애나 질병, 빈곤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라온건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라온건설㈜의 손효영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펼쳐나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