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지사 사회봉사단과 대우정보시스템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방한내의'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끔 응원하고 나섰다.

지난 7일 국민보험공단의 내의 전달식이 있었다.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지사 사회봉사단은 창원시보건소를 방문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겨울내의 50여 벌을 이부옥 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 보건소는 기탁한 겨울내의를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키로 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가정간호사업과 병행해 각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김기식 회장은 "혼자 외롭게 사시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기탁한 겨울내의를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키로 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가정간호사업과 병행해 각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 7일 다일 공동체를 방문하여 다일 공동체가 추진중인“노숙자들 방한 내의 3000벌 전달 캠페인”에 참여. 방한 내의 100벌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우정보시스템 직원들이 동대문구 무료 급식소에서 ‘밥퍼나눔운동’을 마치고 노숙자들을 위한 방한 내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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