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가족의 ‘행복찾기’ 프로젝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행복찾기’ 프로젝트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를 위한 활동으로 장애인 보호자의 낮 시간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보호자 간의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가족의 ‘행복찾기’ 프로젝트는 도예와 천연비누 클래스 총 2개의 강좌로, 6회기씩 진행한다. 도예 클래스에서는 흙을 만지고 빚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천연 비누 클래스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활용해 직접 비누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배운다.

가족의 ‘행복찾기’ 프로젝트 클래스는 성남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 보호자로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마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정원은 클래스별 10명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mu.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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