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은 HDEX(에이치덱스)와 물품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24일 ㈜디에프코퍼레이션(대표 김혜인)의 스포츠 브랜드 HDEX(에이치덱스)와 4500여만 원 상당의 물품 4888점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주)디에프코퍼레이션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HDEX의 경영 방침에 따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건조기 시트, 식기세척기 클리너 등 일상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물품 뿐 아니라 여름철 수요가 높은 에어컨 탈취제 등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행복한나눔 나눔가게에서 이달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국 11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물품의 판매금은 장애인, 여성가장 등 국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식 ㈜디에프코퍼레이션 HDEX 마케팅파트장은 “에이치덱스는 신체 건강 뿐 아니라, 건강한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지원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명삼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본부장은 “에이치덱스의 소중한 기부가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에이치덱스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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