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롯데복지재단 2022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6년 연속 협력 실시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승희)는 2022년에도 롯데복지재단,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 전반에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별 장애 특성에 적합한 최적의 보조기기를 지워하여 장애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보호자의 부양 부담 완화,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장애정도가 심한 지체·뇌병변장애를 가지고 만 19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자)의 일상생활, 학습 등의 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타 지원사업 대비 상향된 기준인 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보조기기에는 자동차 카시트, 유모차형 휠체어, 보행 및 기립보조기기, 목욕의자, 기능성 테이블, 경사로, AAC보조기기 등이 있으며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상담, 평가한 후, 재단 측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자에게 보조기기를 전달한다.

신청서는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www.bratc.or.kr) 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첨부 서류와 함께 오는 5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bratc@naver.com)이나 우편, 방문(사전예약)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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