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19일 선학체육관(연수구)에서 “2018 인천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 축제”에 참여하여 장애인 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19일 선학체육관(연수구)에서 “2018 인천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 축제”에 참여하여 행사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장애인식개선 및 시민의식 향상을 위하여 장애인인식개선 설문지 작성, 장애인학대와 신고방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야구단(차이, 차별, 편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비장애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장애인학대 신고 상담(접수) 부스를 운영하여 평소 장애인학대에 관심이 많거나 학대관련 상담에 거부감이 있었던 시민들에게 본 기관에서 먼저 다가 갈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며 홍보 측면에서도 큰 호흥을 얻는 성과가 있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순향 관장은 “ 금번 캠페인은 체육활동에 관심이 많은 인천관내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에 본기관이 함께 한 것이고, 본 기관 캠페인에도 다수의 장애인들의 참여하여 직접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대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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