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복지관 청음회관은 오는 6월10일 오후 1시30분, 삼성2동 문화센터 7층에서 개관 32주년 기념 청각장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청각장애의 가장 큰 이슈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소통의 방법-수어와 구어(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장선아 교수) ▲청각적 뇌 발달(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 교수) ▲농인의 삶과 수어(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 이준우 교수)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의사소통의 조화(청음회관 청능언어팀 이영주 언어재활사) 4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청각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평소 청각장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문의는 청음회관 기획홍보팀(02-556-3493 / 내선 501~503)으로 하면 된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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