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동진F&C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부천에 위치한 동진F&C 본사에서 몽골 저소득층을 위한 의류 전달식을 가졌다. 

동진F&C가 후원한 작업복과 유니폼 등 약 2만2000점의 의류는 몽골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단체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약 4억원 상당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굿피플 마케팅본부 정권삼 부회장은 “사랑으로 전달된 의류가 몽골의 저소득층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하며 “향후에도 굿피플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국내외 각지의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진 F&C는 "ziben"이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작업복과 유니폼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전국에 80여개의 대리점을 두고 있으며 품질과 가격의 합리적인 조화, 더욱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더 높은 고객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의류업체이다.

한편 굿피플은 소외 이웃들에게 의류지원을 통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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