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무등센터가 희망플랜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플랜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꿈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플랜사업은 14~24세 성인 이행기에 있는 아동·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 사회적 경제,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반 지원 체계를 발굴·조직하여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희망플랜 참여자 추가 모집은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50% 미만(생계·의료급여, 자활 특례 등 포함)인 자로서 20세~24세까지의 청년이 대상이다.

희망플랜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매월 30만원의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희망플랜무등센터에서 직업훈련 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는 내용은 제빵, 전기와 같은 기술 훈련부터 공무원 준비 및 전문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직군들에 해당하는 직업훈련 등이다.

신청은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있는 희망플랜무등센터와 상담 후 선정되며, 참여 기간 동안 희망플랜무등센터 사례 관리자를 통해 직업훈련 지원 및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희망플랜무등센터는 청년과 가족이 빈곤 가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희망플랜을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화  mh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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