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2월9일 오후3시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복지관은 1986년에 설립되어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증진을 위한 계몽 ․ 홍보 및 조사연구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과 함께 했던 이용자, 보호자, 지역주민,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 지자체, 협회 및 관련 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분들을 모시고 장애인복지의 가치 실현과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30년의 역사와 함께 “사람중심 가치 실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