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지역아동센터 Happy Day’ 행사가 창녕 부곡화와이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울산광역시‧경상남도지원단은 지난 3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역아동센터 Happy Day’ 행사를 창녕 부곡화와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글과 그림을 통해 표현하도록 함으로써 아동이 처한 환경과 가정상황을 이해하고 아동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렸다.

‘꼬옥 안아주고 싶은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글․그림 작품 시상, 놀이동산과 워터파크 이용, 축하공연, 프리마켓, 비즈팔찌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박경희 지역아동센터 울산광역시‧경상남도지원단 단장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즐겁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센터의 프로그램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애  bj301@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