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이 6월 혹서기 기후변화에 취약한 독어어르신 1482명 중 경제적으로 취약한 독거어르신 30명을 선정, 신한생명에서 후원한 158만원 상당의 ‘하하夏 웃음 바구니’를 전달했다.

3년차를 맞이한 신한생명 Big Dream 봉사단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경로효친의 효(孝)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역할과 연대 강화로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하하夏 웃음 바구니’는 쿨타월, 쿨토시, 물김치냉면, 반계탕. 재래김, 된장국 3종세트, 호두, 맛있는 두유, 수박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매년 2회에 걸쳐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한생명 목포지점, 목포FM지점 자원봉사자 분들은 “어르신들 만나러 올 때마다 설레면서도, 더 많이 나누지 못해 미안하다, 기회가 되면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장마철에 어르신 댁에 가는 발걸음이 어려울까 걱정 했는데, 하늘도 귀한 나눔의 손길을 도와주시는 것 같다. 가정봉사에 참여해 주신 신한생명 Big Dream 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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