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19~20일 괴산 칠성면 쌍곡리에 소재한 괴산쌍곡휴양소에서 장애학생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가족캠프는 캠프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막이옛길 산책, 가족 미술심리 활동, 가족 간의 힐링시간, 한지공예, 중원대학교 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보호자 휴식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가한 장애학생은 “학교를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체험활동을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시간을 갖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보호자 휴식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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