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7일에 파크선샤인 제주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JCI서귀포청년회의소주최의 2024년 송년의 밤·전역식 및 2025년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JCI서귀포청년회의소의 오승진 신임 회장 취임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연대와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자리로 진행됐다.

JCI서귀포청년회의소는 이번, 송년의 밤을 단순히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가 아닌,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은 것은 바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환 대신 쌀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ESG 실천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JCI서귀포청년회의소는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며 총 2025kg의 쌀을 기부하였고, 이 쌀은 서귀포시사랑원에 전달됐다. 쌀 나눔 행사는 단순히 물질적인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담은 행사로써, 서귀포시사랑원은 이 쌀을 통해 생활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JCI서귀포청년회의소 오승진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2025년은 서귀포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쏟고, 사랑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는 화환 대신 쌀로 나누며, 진정한 사랑과 나눔이 무엇인지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사랑나눔의 정신을 함께 실천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JCI서귀포청년회의소와 함께한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느낄 수 있었고, 사랑과 나눔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걸 실감했다. 서귀포시사랑원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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