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일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과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에서는 지난 7일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 과 함께 ‘사과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복지관에 사과 100박스(500kg)가 전달됐으며, 이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장애 주민들에게 나누어져 따뜻하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사과 100박스는 지난 9월 KT그룹희망나눔재단 봉사단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직접 사과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수확한 것으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2020년부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있는 KT그룹의 사회공헌재단으로, 백미, 김장김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지역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북장애인복지관의 조석영 관장은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해주시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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