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노인복지관은 29일 소양강댐노인복지관은 ‘존엄한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체계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K-water나눔복지재단 소양강댐노인복지관(관장 허미숙)은 29일 소양강댐노인복지관은 ‘존엄한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체계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긍정적인 성찰의 기회로 전환하며,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웰다잉 교육, 사전 돌봄 계획,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계획하고, 이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을 존중받으며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양강댐노인복지관은 노년세대가 삶의 마무리를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가족과 사회 속에서 존엄을 지킬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습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 캠페인이 단순한 죽음 준비를 넘어서, 노년세대가 남은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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