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청소년또래상담자연합회 ‘애플데이’ 아웃리치 ‘미안하다고 말했더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포스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신촌 창천공원에서 서대문청소년또래상담자연합회 ‘애플데이’ 아웃리치 ‘미안하다고 말했더니 완전 럭키비키잖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성고등학교, 연북중학교, 정원여자중학교, 중앙여자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와 후기청소년또래상담동아리 마인드씨, 부엉이감시단이 애플데이를 맞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또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지하는 모임이다.

애플데이는 평소 전하지 못했던 사과의 마음을 전하는 날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맞춰 사과메세지 전하기, 사과모루인형 만들기, 슈링클 키링만들기, 사과말 데시벨 측정, 미안해 너프건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이 청소년과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sdm7979.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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