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심리·노무·법률 등 종합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다.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조사·연구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복지부는 "향후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담 접수가 가능하도록 접수 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복지부 복지정책관은 "권익지원센터가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보호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