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3일부터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래형장애인일자리탐방 2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래형장애인일자리탐방’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미래직무 체험과 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형 장애인 일자리 고용 모델을 선도하고, 구직장애인에게 취업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형장애인일자리탐방 2회차는 내달 18일 해피팜협동조합(서울 강서구 마곡중앙5로 9)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용한 작물 재배 과정과 재배실 견학 및 파종 체험 등 구직장애인에게 미래 일자리인 스마트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보익 센터장은 "미래형장애인일자리탐방이 구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이 다양한 직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래형장애일일자리탐방 2회차 참가는 온라인신청서 작성 및 유선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jobable.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1954)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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