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지난 12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자 진행한 행사로써 ▲사회복지 OX퀴즈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IM투자파트너스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50명의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행사에 참여하여 시간을 더욱 빛내주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복작복작 복작데이’는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참여함으로써 사회복지와 관련된 인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기념영상과 함께 사회복지 정보를 제작하여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여자인 윤가애(가명) 씨는 “사회복지의 날이 어떤 날인지 잘 몰랐었는데,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날의 존재와 의미를 알 수 있었고, 이웃들과 한 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명절 인사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IM투자파트너스의 임정욱 상무 또한 “IM투자파트너스에서 지원하는 후원금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분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져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화예술 특화 복지관으로써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장애예술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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