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은 VT코스메틱과 1700여만 원 상당의 기초 화장품 5882점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VT코스메틱과 1700여만 원 상당의 기초 화장품 5882점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행해 온 VT코스메틱이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 물품은 총 20종의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기아대책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을 통해 전국 11개 행복한나눔가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행복한나눔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의류 ▲생활잡화 ▲뷰티 ▲가전 등 기증 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규봉 VT코스메틱 센터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하는 VT코스메틱의 지향점이 행복한나눔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의 지속가능성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의미가 있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삼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본부장은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한 VT코스메틱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로 더 많은 소비자가 ‘가치 소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양사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눔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T코스메틱은 ▲혁신적인 피부 과학 테크놀로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변하지 않는 가치 ▲합리적인 가격 등 회사의 4가지 핵심 방침을 기반으로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품절대란의 주인공인 리들샷을 포함하여 누적 판매수량 140만 병을 돌파한 콜라겐팩트 등이 있다. 

한편, 행복한나눔은 국내외 취약계층 자립지원은 물론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원더마켓' 사업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한 상자'를 비롯해 도서산간지역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물품을 배분하는 '행복한 트럭'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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