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나로(대표 양성우)는 지난 14일 성인용 기저귀 세트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에 후원했다.

제주하나로는 올해부터 기저귀 구매비용이 생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생활지원을 위해 기저귀 세트(50만원 상당)를 매월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은 와상장애인 가정 등 8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성우 대표는 “ 지역사회 내 거동이 불편하신 재가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의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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